예전에 집 이사하면서 히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구입한
'플러스마이너스제로 세라믹 팬 히터 XHH-Y030'
한 5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.
디자인이 이쁜 걸 사고 싶어서 엄청 검색했네요 ㅎㅎ
그래서 구입했습니다!
박스에는 흰색? 회색? 의 제품이 인쇄되어 있는데,
실제로는 노란색을 샀어요.
원래는 흰색이나 베이지색을 사고 싶었으나,
재고가 없었어요...
하지만 노란색도 이쁩니다!
박스 언박싱.
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제품이네요 ㅎㅎ
심플하면서 컬러도 제품과 잘 어울립니다.
오래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!
뒷면에는 공기를 빨아들이는 구멍과 필터가 있습니다.
필터는 청소할 수 있게 분리 가능합니다.
커버 안에 원래는 스펀지 필터가 있었는데
오래 쓰다 보니 다 삭아서
컴퓨터에 쓰는 필터를 넣어놨어요 ㅋㅋ
상단에 에너지소비효율이 써있는데
약 1,200W 정도 전기를 쓰네요.
이 히터는 PTC 발열체를 사용해서 온도를 올리는데,
이거의 장점은 불꽃이 생기지 않고, 약 5초 만에 빠르게 온풍이 나온다고 해요!
월에 110,000원 써있는 건 예전 기준이라 지금과는 차이가 납니다.
저는 하루에 약 3시간 사용하는데, 이 정도면 히터로만 월에 약 13,000원 정도 나오는 듯?
온풍기 히터를 찾아보면 1,200W 쓰는 제품은 거의 찾기가 힘들더라고요.
거의 1,500~2,000W 정도?
그나마 적게 전력을 쓰는 것도 구입한 이유 중 하나예요 ㅎㅎ
하지만 전력을 많이 쓰지 않는 만큼, 거실이나 큰방보다는
작은방에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.
상부에 버튼들이 있는데
우측에 온/오프 와 온도 조절을 하는 버튼이 있고
좌측엔 타이머 버튼이 있어요
타이머는 1시간, 3시간, 6시간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!
바람이 나오는 송풍구는 상/하로 조절 가능해요.
꽤나 뜨거운 바람이 나오네요.
5년간 써봤을 때 꽤나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.
디자인과 컬러도 만족스럽고,
히터 중에서는 전력을 적게 쓰는 것도 좋았어요.
온도 자체는 뜨거운데, 바람 세기가 세다는 느낌은 없네요.
큰방보다는 작은방에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!
현재 공식몰(시코몰)에서는 품절이고, 해외직구로 밖에 구입이 안되네요.
다시 정식 수입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
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.
'플러스마이너스제로 세라믹 팬 히터 XHH-Y030'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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