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시절에 왠지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 같은 체온계...
그전까지만 해도 필요성을 못 느꼈으나,
코로나 시절에 하나쯤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.
벌써 구입한 지 3년쯤 된 것 같네요 ㅋㅋ
브라운사의 귀에 넣는 체온계가 유명한 것 같아서 그걸 살려다가
비접촉식의 귀여운(?) 체온계가 눈에 띄어서 이걸로 샀네요 ㅎ
사실 코로나 시절 때라 비접촉식이 더 나아 보여서 구입한 것도 있습니다.
내돈내산 '파트론 PTD-400' 초소형 비접촉식 체온계 리뷰합니다!
동글동글한 형태의 앞면이에요.
상부에 온도를 체크하는 적외선 센서가 있어요.
상당히 작고 귀여운 디자인입니다.
뒷면입니다.
측정/전원 버튼이 있고 그 위엔 온도가 나오는 화면이 있어요.
상부 각도가 약간 꺾여있는데,
바닥에 두었을 때 센서가 닿지 않도록 했네요. 섬세한 디자인입니다!
사이즈는 매우 작아요.
약 2.8cm X 7.4cm 정도의 크기입니다.
일반적인 라이터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크기예요.
무게도 매우 가볍습니다!
이 체온계는 CR2032 배터리가 들어갑니다.
제품 하단에 나사를 풀면 배터리 넣는 곳이 나오는데
나사가 매우 작네요...
안경에 쓰는 드라이버 정도는 필요합니다.
배터리 하나로 약 3,000번 이상 측정이 가능하다네요.
3년 정도 쓰면서 아직까지 배터리 교체하진 않았습니다 ㅎ
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대기모드로 들어가요.
화면에 점 3개가 보이네요.
대기모드에서 다시 버튼을 누르면
3초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온도 체크가 됩니다.
온도 체크가 완료되면 소리가 아닌, 진동으로 알려줍니다.
이마부위에 3cm 정도 띄운 다음, 체크했어요.
방금 잰 내 온도! 정상이네요 ㅎㅎ
비교할 다른 체온계가 없어서 온도 측정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
현재 36.5도, 그리고
예전에 코로나 걸렸을 때와 독감 걸렸을 때
쟀을 때 38.5도 정도 나온 걸 보면
꽤나 정확한 거 같습니다.
파트론 PTD-400 체온계는 사물 온도 측정도 가능해요.
대기모드에서 버튼 3번, 다시 버튼 2번 누르면 사물 온도 측정 모드로 들어갑니다.
집에 있는 히터 온도 재봤는데,
165도 나오네요. 뜨거워라!
사물 온도는 ±2~3도 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.
앞면에 자석이 있어서 철재로 된 곳에 붙여놓을 수 있습니다.
어디 서랍이나 수납장 안에 있는 것보다는
냉장고 같은 데에 붙여두는 게 훨씬 찾기 쉬울 것 같네요 ㅎ
여러모로 편의성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.
지금은 체온계를 많이 쓰진 않으나
한번 사두니, 이따금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.
디자인도 이쁘고, 작아서 휴대성도 좋아요.
온도 측정 시 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알려줘서
아이가 있는 집에서 쓰기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!
금액은 현 시간 온라인 쇼핑몰가로 약 5만원 정도 하는데
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,
그래도 브라운사의 체온계보다는 저렴한 것 같네요.
'파트론 PTD-400' 비접촉식 체온계 추천합니다.
체온계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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