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카페] 어반플랜트 합정. 식물 많은 브런치 카페. 내돈내산 후기

2층으로 된 아주 대형은 아니지만,

그렇다고 작지도 않은...!

공간은 여유 있게 만들었지만,

앉을자리는 생각보다 여유가 없는...!

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'어반플랜트 합정' 리뷰 합니다!

지도에 저장만 해놓고 못 가보다가 이제야 갔습니다!

 

 

 

 

 

 

우린 2층에 자리 잡았는데,

일단 테이블이 이렇게 생겼어요

그래서 옆에서 보고

어라? 무릎 못 집어넣으면 너무 불편할 것 같은 스멜...?

 

그런데 의자를 넣어서 보관해야 해서 그런지

넣는 곳 있었습니다!

 

그리고 어라? 의자 등받이가 없으면...

음... 회전율을 높였구나 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주문했던 커피가 나옴.

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!

커피 맛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인스타용으로 사진 찍었는데

생각보다 감성 있게 나온 듯 ㅎㅎ

저 진동벨만 좀 더 치우고 찍을걸.

 

 

 

 

 

 

식물이 진짜 많아서 한번 찍어봤는데

 

 

 

 

 

 

주말에 간 터라 다른 사람들 안 나오게 찍으려다 보니

진짜 식물만 찍음;;

아무튼 주변에 식물들이 저렇게 많습니다.

최근에 급 추워졌었는데,

제가 갔을 땐 날이 좋아져서 밖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주문한 브런치 나왔어요!

이름이 뭐였더라...?

버섯오믈렛... 이런 거였는데...

 

 

 

 

 

 

빵도 바삭하니 맛있었고,

가볍게 뭔가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너무 좋더라고요.

그렇게 헤비 하지도 않고

둘이서 나눠먹어서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! 그리고 소개팅 장소로 추천합니다!

왜냐하면 옆테이블은 비었고, 옆옆테이블이 소개팅을 하고 있었어요.

서로 주말에 뭐 하고, 취미는 어떻고~

 

여기 주변에 식물이 많아서

이야깃거리를 쉽게 꺼낼 수 있고,

테이블이 커서 너무 가깝지도 않고 부담스럽지 않을 듯?

그리고 1, 2층으로 나눠져 있는데

2층은 테이블 간격도 꽤 멀고

주문받는 소리나 이런 게 안 들려서

소개팅 장소로 참 좋겠다~ 싶었지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