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지대 그 골목에 마라탕집이 몇 개나 있는지 아시나요?
진짜... 정말 많아요 ㅋㅋㅋ
상권도 작은데 한 6~7개 정도가 몰려있는 것 같아요.
아마 명지대 뿐만 아니라 초, 중, 고등학교가 몰려 있어서 그런 듯합니다.
그중에 4군데 정도 가봤는데
여기 '다복향마라탕'이 제 입맛엔 제일 맛있더라고요.
그래서 이제 새로운 곳 생겨도 안 가보려고요 ㅎ
마라탕과 꿔바로우 둘 다 맛있는 데는 여기뿐입니다!
매장은 크지는 않습니다.
테이블 한 6개 정도 있었던 것 같네요.
보면 항상 자리가 거의 만석으로 차있을 때가 많아요.
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오더라고요.
작지만 깔끔하고, 재료들도 싱싱합니다.
메뉴판에는 없지만 미니 꿔바로우도 팔아요.
둘이 가서 마라탕 하나, 미니 꿔바로우 하나 시키면 딱 적당합니다.
미니 꿔바로우이지만 양은 적지 않아요 ㅎ
오~ 나왔습니다!
예전에는 둘이서 마라탕 둘, 꿔바로우 하나 이렇게 시키니 양이 많더라고요.
이제는 마라탕 양 조금 많이, 미니 꿔바로우 이렇게 시킵니다 ㅎ
맵기는 2단계, 보통맛으로 했어요.
우리는 필수로 넣는 토핑이 있어요.
중국당면, 푸주, 버섯, 옥수수면, 소고기 이렇게!
5가지는 필수로 넣고, 나머지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넣어요.
여기 마라탕은 맵기도 적당하고, 마라 특유의 향도 딱 적당해요!
마라탕과 옥수수면은 조합이 정말 좋습니다.
음.. 너무 맛있어요.
꿔바로우 바삭한 거 보이시나요?!
미니 꿔바로우지만 양 은근히 많아요.
이렇게 시켜서 둘이서 먹으면 딱 적당히 배부르고 좋습니다.
명지대 다른 마라탕집보다 여기 '다복향마라탕' 꿔바로우가
제일 바삭하고 적당히 달아요.
단맛 너무 강하면 금방 질려요..
맛있게 잘 먹었습니다!
위치는 명지대 메인거리에 있어요.
자리가 없을 때도 있고, 대기가 있을 수 있으니
시간대 잘 맞춰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특히 초등학생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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