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맛집] 크레이지카츠 합정. 모듬카츠, 반반카츠 내돈내산 후기

전부터 가고 싶었던 크레이지카츠!

사람이 정말 많다고 하길래,

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옷 입을 때 대기를 걸어두었어요.

 

'캐치테이블' 웨이팅 기능 참 좋네요.

세상 좋아져서 정말 적응하기 바쁘네...

나이 먹었나...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1층에 묘한식탁이랑 사치쌀국수가 있고,

2층에 크레이지카츠가 있는데

특로스? 상로스? 아무튼 이거 먹고 싶었는데

여윽시 주말에 여유 부리다가 실패했어요...ㅋㅋ

어쩔 수 없지...

 

 

 

 

 

 

2층에 있는데 그 위층으로는 주거공간인 것 같아요.

2층에 올라와서 대기하지 말라고 써있어요.

다들 밑에서 기다리네요 ㅎ

 

 

 

 

 

 

요즘엔 식당 전체적으로 일식카츠 퀄리티가 올라가서

사실 어느 정도 기대 수준이 좀 높아진 것 같습니다.

어지간하면 다 맛있더라고요 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근처에 거의 다 왔을 때쯤,

대기 5번째에 매장에서 전화가 왔어요.

요리 들어가기 전에 확인 전화 같음!

그래서 가고 있다고, 곧 앞이라고 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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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도착해서 대기 조금 한 듯...

그래도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!

 

 

 

 

 

 

메뉴 사진.

새우카츠도 있고 다음에는 한정수량 먹어보기로 ㅠ

 

 

 

 

 

 

입장!!! 뜨자마자 바로 들어갔어요!

들어가면 직원이 대기번호 물어보고,

대기번호 말하고 좌석 안내받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주방을 잘 뽑은 것 같아요.

주방이 넓어야 위생 관리도 잘 되는 법!

오픈 주방이라 안이 훤히 잘 보이네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화요일에 와야 하나요...?

 

 

 

 

 

 

쨔쟌! 등장!

우리는 반반카츠 하나, 모듬카츠 하나 시켰어요.

반반카츠는 로스카츠랑 히레카츠이고,

모듬카츠는 여기에 멘츠카츠가 추가로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비쥬얼 굿잡!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게 바로 모듬카츠!

으깼다 뭉친 고기 그다지 안 좋아해서 별 기대 안 했어요.

떡갈비, 함박스테이크, 너비아니 같은 류? ㅎ

 

 

 

 

 

 

근데 으음? 생각보다 괜찮았어요. 맛있네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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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먹었습니다~~

여기저기 비교할 곳이 생겨서 그런지,

망원동 해키, 연남동 흑심(가마카츠)이랑 비교했을 때,

여기가 최고로 맛있다 까진 아니고 ㅋㅋㅋ

딱 돈까스 맛집이다! 싶은 정도의 맛집입니다!

그리고 캐치테이블 웨이팅이 참 좋았다는 거!

 

 

 

 

 

 

합정역에서 가까워요.

주차는 아마 안 되는 듯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