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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하루어때(서울,경기도)

[카페] 양주 장흥 카페 교외선. 고즈넉한 느낌의 서울 근교 카페. 내돈내산 후기

by tyuty 2024. 9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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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주시 장흥에 있는 '카페 교외선'에 다녀왔어요.

몰랐는데 교외선이라는 기차가 예전에 있었다네요 ㅎ

여기 카페는 교외선 기찻길이 바로 앞에 지나갑니다.

중단된 지 꽤 된 교외선이 올해 말 다시 운행한다네요! 

 

 

카페-교외선-1

 

 

어둑어둑 해질 때쯤 갔는데 차들이 꽤 있네요.

한옥 구조의 카페가 정감 있게 느껴집니다!

 

 

카페-교외선-2

 

 

'카페 교외선' 정문.

정면에서 볼 땐 작은 카페 같지만,

실제로는 꽤 넓어요.

 

카페-교외선-3

 

 

카페 뒷마당 쪽인데

장독대도 많고, 야외석도 있네요.

날씨 좋을 땐 야외에서 먹어도 운치 있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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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-교외선-4

 

 

이렇게 밖에서 보든 내부에서 보든,

고즈넉한 한옥 느낌이고,

마치 시골 할머니네 온 듯한 느낌이 납니다.

 

 

카페-교외선-5

 

 

평상 느낌의 좌석도 있어요.

서울 안에서는 이런 느낌 카페 찾기 힘들죠.

 

 

카페-교외선-6
카페-교외선-7

 

 

실제 사람 살던 한옥을 개조한 거라 그런지

카페 홀이 크게 뚫린 게 아니고,

방들로 다 나뉘어 있어요.

한옥의 천정 느낌이 너무 좋네요 ㅎ

 

 

카페-교외선-8

 

 

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.

아메리카노, 카페라떼, 바닐라라떼,

그리고 피자도 시켰어요.

여기 교외선에는 특이하게 피자를 파는데,

그게 꽤 맛있고 시그니처 메뉴인 듯해요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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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-교외선-9

 

 

오오~ 피자가 나왔어요!

도우가 얇은 페퍼로니 피자인데,

크진 않지만 디저트로 딱이에요.

 

 

카페-교외선-10

 

 

맛있어서 순삭 했어요ㅎ

카페에서 먹는 피자라 색다르기도 하고

디저트로 빵종류 먹는 것보다

피자 먹는 게 더 나아 보이네요.

가격도 8천 원이라 괜춘 ㅎㅎ

 

카페-교외선-11

 

 

나오니 밤이 됐네요.

주말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..ㅠ

잘 먹고 갑니다!

 

 

 

 

여기 '카페 교외선'은

큰 도로에 있는 게 아니라 골목 안쪽에 있어서

한눈에 찾을 수가 없어요.

내비 잘 보고 찾아가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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