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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하루어때(서울,경기도)

[맛집] 삼청동 카페 달. 달달한 항아리 팥빙수. 내돈내산 후기

by tyuty 2024. 5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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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더워지니 빙수 먹을 때가 된 것 같아요.

아직 5월인데 이렇게 덥다니..

오랜만에 주말에 삼청동으로 데이트 갔는데

사람이 꽤나 많네요? ㅎ

삼청동 거리 죽었다던데 아닌 듯..

외국인이 특히 많았어요.

날이 더워서 빙수와 커피 먹으러 '카페 달'에 갔습니다!

 

 

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1

 

 

한옥느낌의 '카페 달'

항아리빙수라는데 기대되네요 ㅎㅎ

빙수 좋아해서 겨울에도 가끔씩 먹어요.

근데 겨울엔 빙수 파는 카페가 많이 없다는 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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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2

 

 

이미 사람들이 꽉 찼어요!

다행히 자리는 있어서 대기 없이 바로 앉았습니다.

우리 뒤로 온 사람들은 대기 좀 하더라고요.

한옥 느낌의 실내라 분위기 좋네요.

 

 

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3
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4

 

 

삼청동이나 서촌, 북촌에서나 느낄 수 있는 한옥 인테리어.

편안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입니다.

 

 

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5

 

 

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항아리 팥빙수 시켰어요.

빙수 양이 엄청 많아요!

둘이서 충분히 먹을 양입니다.

여기 와플도 많이 시키던데

다음에 오면 먹어보는 걸로 ㅎ

 

 

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6
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7

 

 

빙수 달달하니 맛있습니다.

특별히 다른 토핑이 들어간 건 아니지만

옛날 팥빙수 마냥 괜찮네요.

찹쌀떡도 쪽득하니 맛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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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8

 

 

커피는 미지근한 물로 해서 그런지

안 시원해서 얼음 추가로 넣어달라고 했어요.

더울 땐 시원하게 먹어야죠 ㅎ

 

 

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9

 

 

펜던트 조명이 달처럼 떴네요 ㅎ

'카페 달' 이름과 한옥과 조명이 잘 어울려요.

 

 

삼청동-카페달-항아리빙수-10

 

 

잘 먹고 나와서 크게 한 바퀴 돌아서 내려왔어요.

날이 맑아서 저 멀리 남산도 보이네요.

삼청동 옆쪽 거리는 한가해서 풍경 즐기면서 내려왔어요.

 

 

 

 

위치는 삼청동 메인거리에 있어요.

큰 길가에 있으니 찾기 쉽습니다.

이제 곧 여름이니 '카페 달'로 빙수 먹으러 가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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